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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성 1일차

  • 학비노조
  • 7273
  • 2013-12-11 01:39:35

 
 
 
국회 기자회견 직후 집회신고가 된 농성장소(산업은행 앞)로 이동,
오후3시부터 밤10시까지.. 식사시간 빼고 약 6시간동안의 집짓기를 드디어 완료했습니다!!
 
도저히 비닐을 덮을 수 없는 구조..
낮에는 비닐을 걷어야 한다는 경찰..
그리고 내일 폭설소식까지...
조금 막막한 현실이지만 모두가 힘을 보태서 꽤 그럴듯한 농성장을 차려 냈습니다.
어찌나 뿌듯한지요^^
 
 

오늘 교문위 예산소위에서는 감액심사가 끝났고, 내일은 증액을 다룬다고 합니다.
드디어 우리 예산이 논의됩니다.
 
 

교문위 예산소위 -> 교문위 상임위 ->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회 -> 예결위 -> 국회 전체 본회의
 
 

아직 갈길이 멀지만,
지금껏 그래왔듯 한걸음 한걸음 씩씩하게 투쟁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조합원을 굳게 믿으며...!!!
 
 

잠 못드는 농성장 첫날 밤입니다. 
 

농성장 차리느라 분주한 간부들 모습





 
와이어 작업 반나절만에 드디어 지붕(비닐) 올리던 감격의 순간!!!!!
어느새 저녁노을이 지고 있네요


 
저 앞에 파란색 돔 보이시죠? 국회 본청입니다







 
해가 져도 농성장 짓기는 끝날 줄을 모르고...
차츰차츰 제모습을 찾아가는 농성장!^^


마무리*^^*


전등만 달면 되는데... 성격 급한 첫손님 방문입니다.
바로 옆 농성장의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 농민들의 민주노총 같은 곳입니다~) 의장님과 사무총장님, 통합진보당 유선희 최고위원이 같이 오셨습니다.


 
점등!! 잘 지어졌다고 감탄연발하시는 손님들
내일은 성주에서 비닐하우스 전문 농민들이 방문해서 손봐주신다고 합니다~^^

고생많았던 간부들 기념사진^^

 
전농에서 환영한다며 생굴과 산낙지를 ㅎㅎㅎㅎㅎ
그동안 외로웠다고 너무나 반겨주시네요
우리야 말로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농민들의 "쌀값 기본값 23만원" 요구안도 꼭 통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님들, 추운데서 종일 고생한 간부들 모두 다 보내고... 취침
 
 
 
 
 
농성장 지지방문 오시는 길
: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로 나와서 직진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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