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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노조 진군가
학비노조 진군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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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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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민중대회
12월 7일 박근혜정권의 유신회귀를 막으려는 모든 사람들이 서울에 집결했습니다.
민주노총의 전 단위는 물론, 전국의 농민들, 노점상연합, 통합진보당 등
약 4만명이 서울에서 함께 투쟁한 가슴벅찬 시간이었습니다.
교문위 예산소위 오늘부터 시작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박금자 위원장
오늘부터 국회 교문위 예산소위원회에서 2014년 교육부 예산을 심사합니다.
국회의원들에게 요구안을 전달하고 시시각각 바뀌는 소식을 바로 알려드리기 위해 대표단과 실무진이 와있습니다. (박금자 위원장, 조영선 사무처장, 곽승용 정책국장 등)
교육부 장관을 만나서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회 일정에 주목해주십시오.
<향후 국회 일정>
12/6(금) 국회 교문위 예산소위(2014년 교육부 예산 심사),
12/9(월) 교문위 법안 상정,
12/10(화) 국회 예결산위원회,
12/16(월)~18(수) 법안소위원회
화이팅! 외치는 유기홍 의원.
신학용 의원. 걱정말라고 하십니다^^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예산소위 회의현장. 교육부 성삼제 기조실장이 발언하고 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앞, 전국간부 1박2일 상경투쟁 중!
교육부가 지난 730당정청협의안 세부계획 발표를 약속한 12월입니다.
오늘부터 1박2일동안 열릴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그 마지막 논의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전국학비노조의 지부간부들은 회의장 앞에 상경하여,
1박2일 농성장을 깔고 약식집회를 진행 중입니다.
박금자 위원장은 회의장 안에서 교육감들에게 일일이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시작된 지금은, 농성장에서 노래도 부르고 발언을 이어가며 집회 중입니다.
잠시 후 날이 어두워지면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의장 앞, 박금자 위원장이 교육감들에게 노조요구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회의장에 속속 도착하는 교육감들
3시 회의 시간에 지각한 2개 지역 교육감이 다 도착할 때까지 계속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교육감들이 모두 들어가고..
방석 깔고 핫팩 붙이고 커피 끓이고~ 1박 2일 농성투쟁 준비 중^^
5대요구안을 수용하라! 호봉제 실시하라! 고용안정 책임져라! 단체교섭에 성실히 임하라!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라!
커피 타는 학비노조의 커피프린스(?)들~
날이 더욱 어둑해져서 촛불을 켰습니다~ 어둠을 밝히면서 따뜻하기까지!! 일석이조입니다^^
이 추운날 길바닥에서 농성하라는데도 방긋방긋 웃으면서 투쟁하는 간부들.. 대단합니다
충북지부 이소영 지부장님
민태호 2기 사무처장 후보 힘차게 인사 드립니다!
신고식으로 노래 열창하는 민태호 후보^^
서울지부 이해연 부지부장님
2기 서울 지부장 홍창의 후보와 현직, 미래의 지회장님들^^
광주 지부 간부들~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추운날 고생한다고 지지방문을 오셨습니다~!!!!!!
다른 지역들... 부러워서 눈물날 뻔 했답니다ㅠㅠ
내일 일정은 조찬과 관광이라 참석한 교육감의 3분의 2가 돌아갔다고 합니다.
고민 끝에 1박2일 투쟁을 하러 모인 간부들은 농성중인 경남과 전북으로 조를 나누어 달려가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교육감들에게 단체교섭에 성실히 나서지 않고,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언제, 어디서건 전국학비는 투쟁해서 쟁취하겠다는 굳센 결의를 보여준 오늘의 투쟁이었습니다.
전국학비노동자 파업대회
.이곳의 열기를 전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주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파업대회 중간소식을 전합니다!! 우원식, 유기홍, 정진후 의원이 참석했고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KBS비정규직),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우리 학비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비파업지지 교육단체 기자회견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성명]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오늘 전회련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비노조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였다.
엄동설한에 학교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고 거리로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차별과 고용불안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년을 일하나 10년을 일하나 똑같은 임금을 받아야 하고, 밥값부터 명절휴가비, 상여금 등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
그래서 정부와 시도교육청에게 정규직처럼 ① 호봉제도입 ②정액급식비 13만원 지급 ③ 상여금 100% 지급! ④ 명절휴가비 60%씩 2회 지급 ⑤ 맞춤형 복지포인트지급 등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겨우 장기근무가산금을 일부 개선하는 기만책으로 학비노동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다.
뿐인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심각한 고용불안으로 시달리고 있다.
이른바 학교회계직 14여만명 중 현재 5만 5천여명이 1년이하의 단기근로계약 상태라고 한다.
또한 이 가운데 2만여명은 2년이상을 근무하더라도 초단시간 근무자, 한시적 사업 등을 핑계로 무기계약으로 전환될 기회조차 없다고 한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위계적인 학교문화로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로부터 배제당하고 능멸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임에도 교직원으로 대우받지 못하고 유령처럼 취급받기도 하며, 여전히 정규직교사들의 방관 속에서 과일배달, 떡배달, 청첩장 작성 등 온갖 잡무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는 아파도 대체인력이 없어 쉬지 못해 병을 얻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도 벌어진바 있다.
그리하여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파업의 깃발을 높이 올렸다.
그런데 매우 안타깝게도 이를 두고 우리사회 극히 일각에서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집단 이기주주의’ 운운하며 학비노동자들을 매도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과연 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차별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것을 방치하면서 과연 아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물론 파업으로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잠시 불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우리 아이들이 먹을 밥을 만들며, 우리 아이들의 공부를 돕고, 학교운영에 필요한 노동을 하는 모든 이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학교야 말로 곧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 아니겠는가?
나아가 공공부문인 학교 현장에서부터 차별을 극복하여 종국에서 학교에서 비정규직을 철폐하여야 전사회적인 비정규직 문제 또한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겠는가?
파업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의 행사이다!
우리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또한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굳건히 연대하고 함께 할 것이다! 2013년 11월 29일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