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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노조 진군가
학비노조 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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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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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성3일차
교문위 예산소위도 통과되었고,10년동안(?) 농성해도 안무너질만큼 튼튼한 새 농성장도 지었고,상쾌하고 희망찬 아침입니다^^ 출근시간에 맞춰 국회 앞 1인시위 중 <점심시간 1인시위>눈발도 날리고 날이 점점 추워집니다. 투쟁! 오늘 낮, 함박눈 내리는 농성장종이가 안붙어서 숫자 '2'가 아직도 붙어있네요;; 부직포로 숫자 오리는 중 양주지회 이영순 지회장님의 깜짝방문^^ 정동창 스포츠강사 분과장님까지^^ <저녁시간 1인시위>국회 앞 기자회견 기자회견 후 농성장에 오니 공공비정규직노조에서 간식을 사서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회견 끝나고 천막까지 방문한 인천지부장, 수석님과 간부들서울지부 조합원들도 오셨습니다. 우리 집회때마다 무대, 음향, 현수막 등을 거래하는 업체에서 오뎅탕과 찐고구마를 가지고 지지방문 오셨습니다.오늘 농성장 미어터지네요~~

국회 농성 2일차
밤새 안녕하셨나요^^일기예보대로 새벽5시쯤 천둥번개가 치더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거세지고요.모두 단단히 입고 출근하셨나요?? 농성장에서 누워서 본 하늘. 비닐지붕에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출근선전전에 나섰습니다 눈쌓인 농성장 밤새 망가진 농성장 보수 중 <노숙농성에 임하며 박금자 위원장이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결의> 노숙농성 첫 날,새벽이 다가오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비닐농성장 밖으로 가로등은 대낮처럼 환하고, 달리는 차소리와 여의도의 칼바람 소리, 경비서는 경찰, 새집에 적응하려니 시간이 필요하다. 이 농성이 끝나고 나면 2013년에 3개월은 노숙이었다. 참 내 인생에 이런 날도 있구먼.공원 화장실에서 밤 12시에 혼자 씻으려니 무서웠다.여름 농성이 이 추운 겨울 농성보다 열 배는 더 나은 것 같다. 그래도 단식은 안해서 행복하다. 새벽녁 천둥, 번개, 비바람, 진눈깨비가 뒤범벅이 되어 비닐집을 후려치고, 비닐집이 개구리배처럼 점점 부풀어 오르고, 차가운 물이 고여서 곧 머리 위로 쏟아지려 한다. 비닐 한 장의 고마움과 소중함이 새삼스럽다. 아침 8시 국회 앞 연좌농성, 미끄럼이 절로 타지고 얼굴이 점점 얼음장이 되어간다. 그래도 투쟁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온 몸이 부서지는 고통과 추위가 있을지라도 반드시 이겨내고 호봉제 예산 꼭 쟁취하겠습니다. 투쟁! <중식선전전> 박금자 위원장과 여성노조 나지연 위원장 점심 1인시위 중입니다. 한 편 농성장은... 여의도 거센 칼바람에 초토화.보수를 해도 해도 바람때문에 튕겨져 나오니 이제는 어느정도 포기했습니다. 다시 지어야 될 것 같습니다.사방이 다 들려버린 농성장. <국회 교문위 상황>오늘 국회 교문위 예산소위 마지막 날입니다.여기서 통과되면 교문위 상임위까지 통과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오늘 오전까지 감액 심사가 끝났고, 2시부터 증액심사를 시작합니다. 우리 예산을 다룹니다. 국회 현장에 박금자 위원장, 조영선 사무처장이 와 있습니다. <퇴근시간 1인시위>저녁 퇴근시간에 맞춰 국회 앞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박금자 위원장은 계속 국회 교문위 회의장 앞에서 대기 중이고,조영선 사무처장과 조영란 서울지부장이 1인시위를 함께 했습니다.전회련과 여성노조는 사정 상 함께하지 못했습니다.한 편, 강풍때문에 초토화가 된 농성장을 허물고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어제 고생한 게 아깝지만 도저히 안되겠다는 판단에... 작업물을 전부 철거하고업체를 불러 튼튼히 뼈대를 박고 있습니다.
국회 농성 1일차
국회 기자회견 직후 집회신고가 된 농성장소(산업은행 앞)로 이동,오후3시부터 밤10시까지.. 식사시간 빼고 약 6시간동안의 집짓기를 드디어 완료했습니다!! 도저히 비닐을 덮을 수 없는 구조.. 낮에는 비닐을 걷어야 한다는 경찰.. 그리고 내일 폭설소식까지...조금 막막한 현실이지만 모두가 힘을 보태서 꽤 그럴듯한 농성장을 차려 냈습니다.어찌나 뿌듯한지요^^ 오늘 교문위 예산소위에서는 감액심사가 끝났고, 내일은 증액을 다룬다고 합니다. 드디어 우리 예산이 논의됩니다. 교문위 예산소위 -> 교문위 상임위 ->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회 -> 예결위 -> 국회 전체 본회의 아직 갈길이 멀지만, 지금껏 그래왔듯 한걸음 한걸음 씩씩하게 투쟁하며 나아갈 것입니다.조합원을 굳게 믿으며...!!! 잠 못드는 농성장 첫날 밤입니다. 농성장 차리느라 분주한 간부들 모습 와이어 작업 반나절만에 드디어 지붕(비닐) 올리던 감격의 순간!!!!!어느새 저녁노을이 지고 있네요 저 앞에 파란색 돔 보이시죠? 국회 본청입니다 해가 져도 농성장 짓기는 끝날 줄을 모르고...차츰차츰 제모습을 찾아가는 농성장!^^마무리*^^*전등만 달면 되는데... 성격 급한 첫손님 방문입니다.바로 옆 농성장의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 농민들의 민주노총 같은 곳입니다~) 의장님과 사무총장님, 통합진보당 유선희 최고위원이 같이 오셨습니다. 점등!! 잘 지어졌다고 감탄연발하시는 손님들내일은 성주에서 비닐하우스 전문 농민들이 방문해서 손봐주신다고 합니다~^^ 고생많았던 간부들 기념사진^^ 전농에서 환영한다며 생굴과 산낙지를 ㅎㅎㅎㅎㅎ그동안 외로웠다고 너무나 반겨주시네요우리야 말로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농민들의 "쌀값 기본값 23만원" 요구안도 꼭 통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님들, 추운데서 종일 고생한 간부들 모두 다 보내고... 취침 농성장 지지방문 오시는 길 :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로 나와서 직진 100m
교문위 예산소위 현장
국회 교문위 예산소위 현장입니다.
오늘과 내일, 예산소위에서 우리 예산이 최종 결정될 것입니다.
현장에 나와있는 성삼제 교육부 기조실장에게 재차 의지를 밝혔습니다.
유기홍, 박혜자, 박홍근, 정진후 의원이 박금자 위원장의 손을 굳게 손을 잡고 회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잠시후 오후2시 국회 앞에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공동기자회견 후
노숙농성에 돌입합니다.
예산소위 소식과 농성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7 민중대회
12월 7일 박근혜정권의 유신회귀를 막으려는 모든 사람들이 서울에 집결했습니다.
민주노총의 전 단위는 물론, 전국의 농민들, 노점상연합, 통합진보당 등
약 4만명이 서울에서 함께 투쟁한 가슴벅찬 시간이었습니다.
교문위 예산소위 오늘부터 시작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박금자 위원장
오늘부터 국회 교문위 예산소위원회에서 2014년 교육부 예산을 심사합니다.
국회의원들에게 요구안을 전달하고 시시각각 바뀌는 소식을 바로 알려드리기 위해 대표단과 실무진이 와있습니다. (박금자 위원장, 조영선 사무처장, 곽승용 정책국장 등)
교육부 장관을 만나서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회 일정에 주목해주십시오.
<향후 국회 일정>
12/6(금) 국회 교문위 예산소위(2014년 교육부 예산 심사),
12/9(월) 교문위 법안 상정,
12/10(화) 국회 예결산위원회,
12/16(월)~18(수) 법안소위원회
화이팅! 외치는 유기홍 의원.
신학용 의원. 걱정말라고 하십니다^^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예산소위 회의현장. 교육부 성삼제 기조실장이 발언하고 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앞, 전국간부 1박2일 상경투쟁 중!
교육부가 지난 730당정청협의안 세부계획 발표를 약속한 12월입니다.
오늘부터 1박2일동안 열릴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그 마지막 논의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전국학비노조의 지부간부들은 회의장 앞에 상경하여,
1박2일 농성장을 깔고 약식집회를 진행 중입니다.
박금자 위원장은 회의장 안에서 교육감들에게 일일이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시작된 지금은, 농성장에서 노래도 부르고 발언을 이어가며 집회 중입니다.
잠시 후 날이 어두워지면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의장 앞, 박금자 위원장이 교육감들에게 노조요구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회의장에 속속 도착하는 교육감들
3시 회의 시간에 지각한 2개 지역 교육감이 다 도착할 때까지 계속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교육감들이 모두 들어가고..
방석 깔고 핫팩 붙이고 커피 끓이고~ 1박 2일 농성투쟁 준비 중^^
5대요구안을 수용하라! 호봉제 실시하라! 고용안정 책임져라! 단체교섭에 성실히 임하라!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라!
커피 타는 학비노조의 커피프린스(?)들~
날이 더욱 어둑해져서 촛불을 켰습니다~ 어둠을 밝히면서 따뜻하기까지!! 일석이조입니다^^
이 추운날 길바닥에서 농성하라는데도 방긋방긋 웃으면서 투쟁하는 간부들.. 대단합니다
충북지부 이소영 지부장님
민태호 2기 사무처장 후보 힘차게 인사 드립니다!
신고식으로 노래 열창하는 민태호 후보^^
서울지부 이해연 부지부장님
2기 서울 지부장 홍창의 후보와 현직, 미래의 지회장님들^^
광주 지부 간부들~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추운날 고생한다고 지지방문을 오셨습니다~!!!!!!
다른 지역들... 부러워서 눈물날 뻔 했답니다ㅠㅠ
내일 일정은 조찬과 관광이라 참석한 교육감의 3분의 2가 돌아갔다고 합니다.
고민 끝에 1박2일 투쟁을 하러 모인 간부들은 농성중인 경남과 전북으로 조를 나누어 달려가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교육감들에게 단체교섭에 성실히 나서지 않고,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언제, 어디서건 전국학비는 투쟁해서 쟁취하겠다는 굳센 결의를 보여준 오늘의 투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