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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노조 진군가
학비노조 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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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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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3일차! 국회를 압박하라
<단식농성 3일차! 국회를 압박하라> 7월 22일(월) 호봉제 도입 촉구! 전국임원 단식농성 3일차 출근선전전, 비가 징글징글하게도 쏟아집니다.단식 3~4일째가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하는데 지부장님들 서로 의지하며 활기차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앞, 청와대 진입로, 광화문, 교육부 정문과 후문 등등 곳곳에 흩어져서 박근혜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의 결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하는 전국 임원들. 3일째 물만 먹은 사람들 맞습니까?우리의 대표들답게 당당하고 씩씩하게 투쟁하는 임원들!! 중식선전전을 하려는데 경찰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우리를 꽁꽁 둘러쌉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농성장과 1인시위 코스를 지나간다며우리의 정당한 1인시위를 근거도 없이 방해하는 것은 물론,한걸음도 못나가게 발을 꽁꽁 묶어버리고 철저히 가린 경찰들!투쟁을 비웃기까지 하는데 얼마나 분노가 치밀던지 눈물이 다 납니다ㅠㅠ 공무원노조도, 시민단체도 다 1인시위 하고 있는데 우리만 안된다고 합니다.그럼 싸워야지요!!! 우리 임원들이 싸움도 이렇게 잘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른 시민들도 다 지나가는데, 우리만 "2명 이상은 행진이라 안된다"며말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면서 "공무수행한다"며 정당한 1인시위를 가로막는 경찰들입니다. 귀하신(?) 대통령이 지나가고 철저한 감시속에 중식선전전 조금 늦게 시작 승리를 확신하며 가는 투쟁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교육부장관이 국회에서 처우개선 기본안을 발표하기로 한 날입니다.교육공무직 법안심사도 있습니다.1인시위 후 쫄딱 젖은 채로 교문위 국회의원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를 돕니다.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실 새누리당 강운희 의원실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실우연히 마주친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 한걸음에 달려와서 고생많다며 손을 덥썩 잡네요^^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실 반갑게 맞아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민주당 팀^^도종환, 김태년. 윤관석, 유은혜 의원실을 방문했습니다. 투쟁! 국회투쟁을 마치고 지쳐서 곤히 잠든 지부장들. 마음이 짠합니다. 저녁6시, 퇴근한 서울지부 조합원들과 호봉제 촛불을 듭니다. 행복한 순간^^ 서울지부 조합원들도 마이크를 잡고^^ 촛불문화제가 끝나도 돌아가지 않는 조합원들~ 하하호호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720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간부 결의대회및 전국지부장단 무기한 단식선포식
7월 20일 전국학비노조간부결의대회에서 500 여 명의 전국간부들이 모여 전국간부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7월 26일 국회에서 교육부가 학교비정규직 관련 기본계획을 보고할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우리는 교육부에 실질적인 처우개선안을 내라고 압박하고 그렇지않을시 9월 총파업까지 불사한다는 학교비정규직의 굳은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 민주당 우원식의원, 통합진보당 김선동의원, 철도노동조합 김명환 위원장님이 힘찬 연대사를 해주셨습니다.
조속한 법안처리를 위해 단식농성을 했던 우원식의원은 민주당이 앞장서서 새누리당과 싸워 조속한 법안처리와 민생살리기를 약속하셨고, 최초로 교육공무원법을 발의하여 지금의 교육공무직 법안 발의의 시초를 만들었던 김선동의원은 민주당과 함께 반드시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을 없애나가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을 이행시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공공철도를 민영화하려는 박근혜 정부와 맞서 총파업투쟁을 준비하는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 없애고 반드시 투쟁승리하자는 힘찬 결의를 보여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힘찬 연대사를 듣고나서 임원,전국지부장단 무기한단식농성 투쟁을 결의, 선포식이 진행됐습니다.
결의대회를 끝내고 참가자 모두는 우리 학교비정규직의 염원을 모아모아 서울시청 광장까지 5보1배(5대요구안에 맞게~^^)를 진행했습니다.
전국지부장들이 먼저 결심했습니다. 삭발도 했고, 무기한 단식까지~ 이제 못할 투쟁이 없습니다. 교육부가 안된다면 다음은 청와대로 투쟁하러 갈 것입니다.
비가 흩뿌리다 개는 날씨에도 모든 참가자들의 절절한 염원과 의지로 5보 1배가 진행됐습니다. 역사상 첫 교육부 정문 노숙농성진행에 이어 역사상 첫 세종로 공원 내 노동자집회, 사상 최초로 500여 의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서울곳곳 5보1배 투쟁을 진행한 것입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이 가는 길은 언제나 역사상 최초입니다. 그만큼 사명을 가지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똘똘 뭉쳐 반드시 교육부를 압박하고, 청와대를 움직여 올해는 호봉제,교육공무직법을 반드시 쟁취해냅시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교육부 정문 앞 농성 및 교육부, 청와대 압박 투쟁을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들과 학교비정규직 분들의 많은 관심 및 지지 방문 바랍니다. 더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교육부농성 41일차 촛불문화제
7월 11일 교육부 삭발농성투쟁 41일차저녁에 촛불문화제가 있어서 조합원들이 오시는 목요일 언제 저녁때가 되서 조합원들이 퇴근하고 오시려나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조합원들과 함께라서 더욱 든든하고 기쁜 시간^^일주일간 농성에 지친 간부들에게 그야말로 "힐링타임" 입니다.
교육부농성 34일차
"폭우야 쏟아져라! 갈 길은 간다!" 교육부농성 34일차 촛불집회교육부 정문 앞, 삭발농성투쟁 34일차조합원들과 함께 폭우를 뚫고 불을 붙였습니다! 조합원들이 모이시길 기다리며 퇴근선전전 중인 조영선 사무처장삭발농성투쟁 34일차, 조합원들과 함께 촛불문화제 시작합니다!!서울,경기,인천의 조합원 50여분이 달려와 주셨습니다 조영선 사무처장옆으로 옆으로... 투쟁의 불씨를 나누는 조합원들 삭발한 고혜경 인천지부장 폭우도, 교육부장관도, 그 누구도! 호봉제와 교육공무직을 향한 우리의 의지를 꺾을 수 없을 것입니다! 투쟁!!!!! 삭발한 조영란 서울지부장 비가 그치기는 커녕 더욱 세차게 내립니다.불씨가 꺼지지 않게 양손으로 소중히 초를 감싸쥔 조합원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빗발이 거세질수록 힘차게 투쟁!꺼지면.. 다시 또 붙이면 됩니다^^ 김애연 부천부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