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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앞 1천명 초등스포츠 강사 운집!!

  • 선전국
  • 11226
  • 2015-08-16 00:16:32
정부예산삭감 철회하라!
대량해고 대책을 마련하라!

 
초등스포츠강사 1천명, 국회 앞 궐기대회 성사!
초등스포츠강사 제도가 도입된 후 8년 만에 1천명의 스포츠강사가 거리로 나섰다. 이번 궐기대회는 문체부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 이로 인해 당장 내년에 1천명의 대량해고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진행된 집회였다.
 
지난 8년간 청춘을 바쳐 땡볕의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땀 흘렸던 세월이 억울해서, 이대로 가만히 앉아서 쫓겨날 수 없다는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노조는 박금자 위원장님과 초등스포츠강사 정동창 전국분과장을 비롯해서 16개 지부 지부장님과 분과장님, 7백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의 때 초등스포츠강사 대량해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뜨거운 포옹까지 하며 약속을 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1시간동안 거리행진을 한 후 새누리당사와 새정치민주연합당사에 우리의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이 날 집회에는 KBS, JTBC, 연합뉴스, 한겨레 신문 등 많은 언론사에서 취재를 했고, 보도도 많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다음 뉴스에서 스포츠강사를 검색해보세요^^)
 
이제 시작이다!
8월 국회에서 문체부의 예산 삭감이 철회될 수 있도록 교문위, 예결위 국회의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9월 10일, 2016년도 정부 예산안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더 큰 힘으로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 더 나아가 12개월 계약, 무기계약 전환을 위해 투쟁할 것이다.












































우리의 요구 1> 1천명 대량해고 사태 해결하라 !!!
지난 7월 국회는 문체부가 담당하던 20% 예산을 없애고 교육부에 초등스포츠강사 사업을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될 경우, 시도교육청은 예산 부담을 이유로 스포츠강사 인원을 줄일 수밖에 없다. 2014년에 문체부 대응투자 30%를 20%로 줄였을 때 전국적으로 1천명이 해고되었고, 올해 초 교육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문체부 예산이 없어질 경우 당장 2016년에 1천명을 해고하겠다고 한다. 특히, 인천은 초등스프츠강사 제도를 아예 없애겠다고 한다.


 
우리의 요구 2 7년 동안 임금동결, 처우를 개선하라!
월급 150만원, 지난 8년 동안 딱 한 번 임금이 인상되었다. 해마다 늘어나는 보험료를 따지면, 결국 해마다 월급이 줄어든 꼴이다. 노조의 투쟁으로 학교비정규직은 명절상여금, 교통비, 급식비, 근속수당이 생겨났지만 스포츠강사는 제외되었다. 세상에 이런 직장이 어디 있단 말인가?


 
우리의 요구 3 11개월 계약제 폐지, 무기계약 전환하라!
최근 법제처, 노동부는 국민체육진흥법 상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자만 무기계약 전환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즉, 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 유소년스포츠지도사자 등의 자격증이 없는 스포츠강사는 무기계약 대상이라는 말이다. 그러자, 교육부는 2017년부터는 무기계약이 안되는 사람, 즉 체육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스포츠강사로 채용하겠다고 한다. 이에 노조는 소송을 진행중이며, 모든 스포츠강사를 무기계약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직도 노조에 가입하지 않으셨습니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4만 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고,
초등스포츠강사는 1천명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노조로 더 크게 힘을 모아서 고용안정, 처우개선, 무기계약 이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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