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쟁취하자! 정규직 임금 80%, 교육공무직제! 승리하자! 2018 임금교섭, 총파업투쟁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궐기 대회> (이하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우리노조)는 1만명 이상이 총상경 투쟁으로 2018년 임금교섭 승리의지를 만방에 과시하였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금자 위원장은 지난 7년 간의 투쟁으로 인한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타고 대회에 참석하여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정규직 쟁취를 위해 함께 나아자고 호소하였고, 그 선봉에서 임금교섭 승리를 위한 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대회는 양 노조의 사무처장의 사회를 바탕으로 투쟁발언, 문화공연, 조합원 공연, 실시간 검색어 실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시종일관 결의 있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