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시도교육감은 100인 무기한 집단단식에 답하라'

무기한 단식 7일차, 일주일을 넘어가는 오늘 10월 7일.

학비노조 등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공공운수노조는 청와대 앞에서 "청와대와 시도교육감은 100인 집단 무기한 단식에 답하라.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 공정임금제 쟁취! 총파업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6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우리들의 절박한 요구를 외쳤다.

결의대회 후 단식자들과 참가자들은 '공정임금 요구서'를 들고 청와대로 향했다. 대통령과 시도교육감들의 약속이었던 공정임금제 이행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