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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전문강사, 12년째 반복되는 고용불안
- 학비노조
- 8645
- 2021-07-22 11:08:20
12년째 무기계약 전환 희망고문!
영어회화전문강사 무기계약 전환 촉구 기자회견 열어
영어회화전문강사는 학교현장에서 12년동안 영어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헌신하며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는 상시지속적 업무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4년마다 계약을 반복하고 있다. 학교비정규직 거의 모든 직종이 무기계약으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각종 수당과 육아휴직 등 복지제도에서도 다른 직종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8월은 4년 만기 재계약 시기가 도래함으로 대량해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매번 고용불안에 떨어야 하는 영어회화전문강사의 현실을 폭로하고 교육감의 무기계약 전환 결단을 촉구하며 하반기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