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회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복리후생비차별해소와 학교급식 폐암대책을 요구하는 천막농성과 단식농성(4일차)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25 총파업과 국회 투쟁의 성과로 국회각 직접 나서고 있다. 오늘(8일) 오전에 국회를 방문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서울육감과 박정훈 경남교육감은 단식농성장에 방문해 박미향 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미향 위원장은 ▲조속한 급식실 폐암 산재 대책 해결 ▲복리후생 지급기준 차별해소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정당한 임금 등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서울교육감과 경북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진단 관련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갖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교육감들에게 학교급식대책에 대한 대책 마련(건강검진 범위 확대, 환기시설 예산 편성, 범정부 TF구성 등)을 촉구했다.
학교급식실 안전대책에 대한 안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상정계획
이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학교급식실 안전대책에 대한 안건을 총회에 상정해 전체 시도교육청에서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당국을 압박하는 주문이 국회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모두 우리 투쟁의 성과이다.
12월 21일 연말 총력투쟁과 방중 투쟁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임금체계 개편과 배치기준 하향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받아내야 한다.
12월 21일 연말 총력투쟁과 방중 투쟁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임금체계 개편과 배치기준 하향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받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