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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쟁취! 복리후생 차별철폐! 대구교육청,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 학비노조
  • 5180
  • 2023-01-10 10:33:49
해를 넘긴 집단임금교섭... "조합원들에게 부끄럽다"
교섭대표 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책임져야!



학비노조 등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9일 대구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대표 교육감인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규탄하며,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작년 9월부터 시작된 2022년 집단임금교섭이 해를 넘겨 진행되고 있지만, 사측(교육청)은 불성실 교섭과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이러한 교섭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번 천막농성을 시작으로 신학기 총파업을 예고하며 투쟁의 수위를 높여갈 것을 밝혔다.
학비노조 박미향 위원장은 “해를 넘긴 집단교섭으로 17만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앞에 얼굴을 들 수가 없다. 그러나 17개 시·도교육청 관료들에게서는 이 부끄러움이 보이지 않는다”며 무책임한 사측의 교섭태도를 규탄했다. “22년 집단교섭 핵심요구안인 임금체계 개편안은 17개 시·도교육청 제각각인 차별적인 임금체계를 단일화하자는 시작점이다. 교육청을 만나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수차례 요청했으나, 그 누구도 책임있는 답변 하지 않았다.”라며 “학교에서 보조로, 그림자로 취급받던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투쟁으로 비정규직으로 차별받던 절절한 심정으로 전체조합원과 함께 신학기 총파업을 결의한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장소에 관용차 알박기, 농성장 전기 끊고, 화장실 사용 불허...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 방해

현장발언에 나선 학비노조 정경희 대구지부 지부장은 "기자회견 장소에 교육감 관용차 ‘알박기’하지 않고 천막농성장에 화장실과 전기를 제공하는 것이 강은희 교육감의 역할일 것"이라며 연대회의의 투쟁을 방해하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판했다. "방학기간 조합원과 강고하게 단결하고, 정규직 노동자와 지역사회와의 연대로 신학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저임금 고착화 시도, 강은희 교육감 규탄한다!
▶명절휴가비마저 차별, 복리후생수당 차별 철폐하라!
▶유례없는 신학기 총파업, 강은희 교육감 책임져라!
▶차별에 울고 산재로 죽어간다. 대책 없는 교육감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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