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행사로 ▲조합원확대상 ▲당원확대상 ▲총파업조직상 등 모범조직상과 모범조합원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또한 윤석열 정권에 의해 탄압받고 있는 건설노조를 응원하며 참가대의원들의 단체 인승샷도 있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조직통합을 결의하고 더크게 하나가 될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동지들을 환영하며 분홍 조끼와 모자를 입혀주는 환영식도 열렸다. 이번 조직통합을 통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교과 학습의 공간을 넘어 넓은 의미의 교육 복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의 학교에서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의 조직”으로 한 걸음 더 발돋움하였다.
또한 당면한 집단임금교섭 승리를 위해 3월31일 신학기총파업을 결정하고, 지난 11.25 총파업을 능가하는 조직으로 이번 투쟁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