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5월 22일 최근 부실급식 사태가 발생한 서울시OO중학교에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방문했다.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당선자는“당장 긴급하게 생긴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며 “해당 학교에 부족한 인력이 최우선적으로 충원되어야 하며, 현장의 급식실 노동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한다“ 라고 촉구했다.
사명감으로 일하는 학교급식실의 현실은 노동자를 갈아넣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김수정 수석부위원장은 “제발 급식실을 만들 때 학교에 방문해 노동자의 의견을 듣고 만들어 달라.”라며 “시설을 사람에게 맞춰야지 시설에 사람을 맞춰 노동강도가 더 늘어나는 나쁜 사례를 모두 확인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유혜진 서울지부장은“서울시 학교급식실의 심각한 결원 문제는 예고된 참사나 다름없다.”라며 “급식실을 위험으로 내모는 위탁과 검증도 되지 않은 로봇팔 도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열변을 토했다.
현장학교의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 OOO은“지금의 급식실 환경으로는 사람을 뽑아도 남아나지 않는다.”라며“학교급식실 노동자의 처우개선이 되지 않으면 악순환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라며 힘듦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