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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노동자 국회의원 정혜경 1호법안, 학교급식실 산재사고 퇴출! 부실급식 퇴출법 발의한다!

  • 학비노조
  • 1383
  • 2024-06-04 15:49:39
학교비정규직노동자 국회의원 정혜경 1호법안
학교급식실 산재사고 퇴출! 부실급식 퇴출법 발의한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 1호 법안
'학교급식법 개정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관련 기자회견


학비노조와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규모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법 전면개정을 통해 학교급식실 산재사고와 부실급식을 퇴출하겠다며, 첫 법안으로 학교급식법 전면개정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근육이완제, 진통제를 나눠먹는 일터가 정상인가?”

학비노조 민태호 위원장은 “무상급식을 떠받치고 있는, 급식노동자들의 몸이 무너지고 있다”라며 급식노동자들의 저임금·고강도 노동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또한, 학교급식의 현장 조합원들은 저임금·고강도 노동을 견디기 위해, 동료들끼리 근육이완제, 진통제 등 약을 나눠 먹는 사례를 얘기하며 “어느 직장에서 이런 약을 서로 나눠 먹으면서 일합니까?”라며 분노를 토했습니다. 22대 국회의원들에게 학교급식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그 투쟁에 학비노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자의 몸을 갈아 넣어 만든 급식이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담보할 수 있겠습니까?”

정혜경 의원은 “학교급식법,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운동을 전 국민과 함께 시작”하겠다며 1호 법안으로 학교급식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학교급식법개정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은 허구이며,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라며 “급식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법 개정은 단순히 급식노동자들만의 법이 아닌 우리 사회 일하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이 존중받는 대전환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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