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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총파업을 선포한다! 2,500여 조합원 청와대 앞 선포대회 개최
7.20 청와대 앞 2,500여 조합원 모여
청와대와 교육부, 교육감 공정임금제·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이행 촉구
이 상태로는 교육부와 교육청과 더 이상 교섭을 이어갈 수 없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청와대 앞에 2,500여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공정임금제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2019집단교섭 승리와 교육부·교육청 규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2차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고 ‘2차 총파업’의 결의를 다졌다.
투쟁을 벌이고 있는 초등스포츠강사와 미화·당직 조합원들의 투쟁발언을 시작으로 7월 총파업 기간동안 응원과지지, 성원을 보내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지지발언과 조합원들의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비정규직·산업재해·차별임금’ 이라고 쓰인 대형 천을 함께 찢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박금자 위원장이 2차 총파업을 선포하며 광화문광장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 한연임의 마지막 소원(feat 삭발한 이유)
2019년 6월 17일 청와대 앞에 100명의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집단삭발식을 단행했다.
정년이 1년 남은 한연임 학비노조 광주지부장.
그는 왜 5번째 삭발을 결심했을까?
가족들은 어떤 마음일까?
6월 17일 청와대 앞에 모인 100명의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는 왜 삭발을 해야만 했을까?
전체 학교 교직원의 41%를 차지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우리들이 왜 투쟁하고, 파업하는지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