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하라!
무기계약 전환! 처우개선 쟁취!
문재인 대통령은 약속을 이행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지난 13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무기계약 전환과 처우개선 쟁취를 외쳤다.
초등스포츠강사직은 '상시·지속적 업무'라는 정부 발표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해당되지만 여전히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당연히 무기계약으로 전환하고 각종 처우수당 등을 돌일하게 지급해야 함에도 이 핑계 저 핑계로 서로 책임을 떠 넘기고 있다.
이 날 대회에서는 조합원들의 율동공연과 현장발언을 통해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용불안과 부당한 학교의 갑질 발언 등을 이어갔다.
또한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광화문 정부종합청사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무기계약 전환으로 고용안정 보장하라”
“차별없는 수당지급 처우개선 수립하라”
“갑질없는 학교에서 사람답게 살고싶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초등스포츠강사가 행복하면 학생들은 행복두배” 비정규직 철폐하라!
한편 대회 참가자는 일본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NO 아베! OUT 토착왜구!"피켓을 들었다.
2차 총파업을 선포한다! 2,500여 조합원 청와대 앞 선포대회 개최
7.20 청와대 앞 2,500여 조합원 모여
청와대와 교육부, 교육감 공정임금제·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이행 촉구
이 상태로는 교육부와 교육청과 더 이상 교섭을 이어갈 수 없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청와대 앞에 2,500여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공정임금제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2019집단교섭 승리와 교육부·교육청 규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2차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고 ‘2차 총파업’의 결의를 다졌다.
투쟁을 벌이고 있는 초등스포츠강사와 미화·당직 조합원들의 투쟁발언을 시작으로 7월 총파업 기간동안 응원과지지, 성원을 보내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지지발언과 조합원들의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비정규직·산업재해·차별임금’ 이라고 쓰인 대형 천을 함께 찢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박금자 위원장이 2차 총파업을 선포하며 광화문광장까지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