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2월 14일-15일, 전국상근간부수련회 보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상근하고 있는 간부들이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2019년 전국 상근간부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수련회는 박금자위원장을 비롯한 110여명의 전국 상근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째날에 민태호 사무처장과 박정호 정책실장이 간부교육체계 수립과 2019년 투쟁뱡향에 대하여 발제를 하였고, 이윤재 교섭실장이 교섭과제에 대하여 보조 발제를 하였다. 또한 참석한 간부들은 긴시간의 토론을 거쳐 발제된 내용을 가지고 구체적인 실현방도에 대한 분임토론을 하였다. 둘째날에는 전날 진행된 분임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2019년 승리결의대회를 통해 참석한 간부들이 선두에 서서 2019년 투쟁을 승리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12월 8일, 2만명의 시민들과 함께 이석기 전 국회의원의 석방을 외치다.
2018년 12월 8일 토요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사법적폐청산, 종전선언촉구! 이석기의원 석방대회에 참여했다. 본부와 수도권 지부의 학비노조 간부들과 조합원들은 오전 7시부터 만명분의 어묵을 대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나누어줄 준비를 하였다. 2시부터는 이석기의원 석방! 학교비정규직노동자대회로 사전집회를 열어 이석기 전 국회의원의 석방이 학교비정규직노동자의 정규직화 투쟁에 지금까지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앞으로도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조합원들이 발언을 하였고, 광화문 북단의 본무대까지 각종 현수막, 피켓을 들고 행진한 후 집회에 참가하였다.
[초등돌봄국회토론회] 초등돌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12월 4일 오후 2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영교국회의원 주최로‘초등돌봄교실의 어제와 내일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고혜경수석부위원장, 서영교국회의원, 조승래국회의원 인사말에 이어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전국 300여 명의 초등돌봄전담사 조합원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토론에 참여한 토론자들을 비롯한 참가자 모두는 한결같이 초등돌봄전담사의 위상 제고와 근무환경개선, 처우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앞으로의 ‘온종일 돌봄체계’구축에 있어 제도적인 개선의 필요성과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학교 내 아이들의 돌봄교실의 내실화가 필요한 것을 다시금 되짚어 보았다. 전국이 같은 일을 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지역, 학교마다 다른 근무시간과 임금의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후 학교비정규직 초등돌봄전담사의 요구사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2018년 임금협약 체결식
2018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집단교섭 조정안에 대한 임금협약 체결식이었습니다.
5만 조합원이 단결하여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 기세로 2019년 정규직 쟁취하는 그날까지 함께 투쟁합시다!
초등돌봄전담사 국회토론회 합니다!!
■ 일시: 2018년 12월 4일(화) 오후 2시
■ 장소: 국회도서관 강당(지하1층)
■ 공동주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국회의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 초등돌봄전담사님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이들을 두고 참석한다는 것은 힘들다?! 지금의 돌봄은 미래노동자들이 자라는 곳!! 돌봄의 어제, 오늘을 되짚어보고 미래의 개선점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하는 일!!
▶현직교사도 온전한 전일제를 주장하여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토론문 중: ...“결론적으로 1. 돌봄 노동자와 정규직 교사가 협력적 관계를 가지고 상생하며,
2. 우리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편안하고, 행복한 돌봄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가 돌봄에 대한 충분한 투자를~
3. 초등돌봄교실을 실질적으로 운영해 온 돌봄전담사들이 돌봄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권한을 갖도록~ 온전한 전일제 정규직으로 전환~(경기 시흥신천초 서지애교사)
▶*** 교수.....전문성의 제고가 필요하다.~~ 수료과정을 통해 채용된 보육교사가 돌봄교실의 관리책임을?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이 돌봄을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 교육의 주체인 교육부가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한시적인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교육감 및 시도교육청 교육감들.... 학교내 돌봄교실은 지자체로 이관되어야 한다. 교사들에게 보육업무를 증가하는 것은 맞지않다.
" 초등돌봄교실을 바라보는 시선들은 곱지않습니다. 혜택를 받는 학부모또한 불신과 실망감이 큰 상황입니다. 이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2018년 집단교섭!!극적타결!!
[11월 15일 22:30]
2018년 집단교섭! 극적타결!
적폐관료들의 방해로 14만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 임금을 쥐고 우릴 우롱하였습니다.
하지만 학비조합원의 투쟁과 간부들의 헌신으로 극적타결~
부산교육청서 3박4일의 노숙농성~ 세종 중앙노동위원회 앞에서의 압박으로 우리가 해냈다!!!
* 자세한 내용은 각 17개지부에서 지역에 맞게 적용, 내용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속보!! 사측대표 세종교육감~중앙노동위원회 출석!!
[11월 15일 18:45]
적폐관료들의 조정 타결 방해에도 불구하고 학비노조 조합원들의 투쟁과 간부님들의 헌신으로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사측 대표로 출석했다!!!
사측 대표로 노조와 면담 시작!!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