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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분과장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٩(๑˃̵ᴗ˂̵)و
학비노조! 지회장・분과장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2018년 전국 지회장, 분과장 수련회가 8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의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지회장, 분과장 및 지부 간부들까지 도합 30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수련회는 한걸음 더! 라는 슬로건으로 지회장, 분과장의 결심으로 승리하는 2018년을 만들어가자는 기조로 기획되었습니다. 나아가 하반기 투쟁을 지회장, 분과장의 힘으로 승리하자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양일 간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입소식에서 수련회 기조를 담은 영상시청 후 박금자 위원장의 발언으로 수련회를 시작하여, 이윤재 교섭실장의 <2018년 정규직으로 가는 길>이라는 현재 집단교섭의 중요성과 상황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황병옥 본조 조직실장의 지휘로 <지회, 분과 운영사례 발표>를 진행했는데, 직접 현직 지회장, 분과장의 발표로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전달하였고 많은 지회,분과장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례 발표에 나서주신 김애연 경기지부 부천지회장, 김영미 광주지부 북구지회장, 유은아 대구지부 유치원방과후전담사 분과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두가지 교육프로그램이 끝난 뒤, 이후 지회, 분과 운영에 관해서 4가지의 토론주제를 놓고 분임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컨벤션 홀로 옮겨 길쌈놀이와 강강수월래, 박터뜨리기 등 전통놀이를 진행했고, 많은 지회, 분과장 및 간부들이 시종일관 즐겁고 힘차게 참여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뒤풀이 프로그램에서는 광주지부 김현성 조직국장의 진행하여 마지막 중집댄스타임까지 뜨거운 시간을 지회, 분과장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튿 날에는 전날 교육프로그램과 분임토임을 진행한 토대로 각 지회, 분과의 결심을 적은 현수막을 모자이크하여 대형현수막을 만드는 상징의식으로 힘차게 마무리하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며 앞으로 학비노조를 이끌어갈 ‘허리간부들’
이후 각 지회, 분과에서 고생하며 조합원들과 함께하실 ‘지회, 분과장’님들....
앞으로 지회, 분과장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5만 조합원의 열망과 노력을 모아 하반기 투쟁 승리로 답하겠습니다.
지회,분과장의 결심으로 학비노조 강화하자! 하반기 투쟁 지회,분과장의 힘으로 승리하자!
[조합원 인터뷰영상] 학비TV - 630조합원인터뷰편
생생한 학비노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작년 630총파업과 올해 630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의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왜 이렇게 학교비정규직노동자가 나서게 되었는지, 앞으로 우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 즐겁게 풀어내 보았습니다!
이후 더 다양한 직종, 지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싣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로 의견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그녀의눈물이 #모든것을_설명해준다 #감동주의 #HD로보기클릭 #학비TV
#630조합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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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11,428
- 2018.08.03
- 첨부파일
[본편] 6.30총궐기대회 보고영상입니다!
두둥! 본편이 나왔습니다! 어떤 드라마보다도 감동~ 우리의 총궐기~
우리는 총궐기로 인하여 정규직 임금의 80%, 근속수당 5만원, 근속가산금 신설!
올해 하반기 집단교섭과 투쟁을 향한 큰 동력을 얻었습니다.
박금자위원장의 발언, 시청옥상에서 보는 학비노조, 행진, 연대단체의 발언, 언론에 보도된 학비 까지
4분만에 보는 6.30총궐기대회 보고영상입니다.
[630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 저... 그날 못갔는데 뭐했는지 궁금해요!
6월 30일 토요일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가 있던 그 날 중요한 일이 있어서 못오셨다고요?!
너무 오고 싶었는데 못오신, 혹은 마음으로 함께하신 조합원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 모두에게 보내는 편지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시청광장을 꽉 채운 진달래 물결, 가슴뛰는 발언들, 대형인형, 집회에 참여한 조합원들,
청와대 행진모두 정규직 세상을 향한 투쟁속의 소중한 땀방울들입니다.
6.30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 보고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 2만 조합원의 힘을 보여주다"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지방선거에 25명의 조합원이 출마하였고 총파업이 아닌 총궐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저임금 삭감, 표준임금제 도입시도 등에 대한 비정규직을 고착화 하는 적폐세력에 대한 경고장을 날리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시청광장은 학비노조의 분홍물결로 가득찼습니다.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된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에서 박금자위원장은 '5만 조합원과 함께 모든 것을 걸고 3년 안에 비정규직을 완전히 철폐시키는 것을 목표로 위력적인 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 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단위노동조합 중에 가장 많은 2만명이 참여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KBS, MBC, JTBC, SBS 등 언론에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회는 성황리에 당차고 다부지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의 처지만큼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의 이은아 위원장의 발언, 풍물만담, 대형인형(에어아바타)행진, 조합원 인터뷰(학비TV) 등으로 색다른 많은 도전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장마가 시작되는 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 비할 바 없는 질서정연함, 단결력으로 민주노총 비정규직철폐노동자대회, 청와대행진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함께 비정규직 철폐 구호를 외친 조합원들이 제일입니다. 우리는 작년 630대회 이후 1년 만에 또 다시 비정규직노동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학비노조가 비정규직철폐노동자대회에서 전체 참가인원의 1/4를 차지한 만큼 우리노조의 힘을 전국에 과시하였습니다. 630 총궐기 투쟁 선포 직후, 역사상 최초로 노동부장관과의 면담이 성사되었습니다. 장관이 직접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에 대한 대채마련을 약속했고, 정규직 임금의 80%를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하는 등 하반기 집단교섭에서 유리한 국면을 우리가 직접 만들게 된 것입니다.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비정규직 철폐 투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비정규직 철폐의 역사를 우리가 앞장서서 만들 때입니다. 덥고 습한 날 진자리 가리지 않고 함께한 2만명의 조합원 여러분, 피치못할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을 함께한 조합원, 모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모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이후에도 함께 비정규직 철폐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정규직 세상 물려줍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