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생활체육을 강화한다면서 비정규직 강사를 대거 채용할 땐 언제고,
이제는 예산이 삭감됐으니 나가라니요!
연차수당, 명절수당도 못받고 10개월 계약직으로 버티면서도
아이들을 보며 묵묵히 현장을 지켰습니다.
우리는 필요없으면 버리는 소모품이란 말입니까?
전국학비노조 스포츠강사분과 준비위원회는 11월 12일(화) 오전11시 교육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해고문제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더불어 스포츠강사 대량해고 중단! 10개월 계약제 폐지! 처우개선! 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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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비노조는 기자회견에 이어서, 전국적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11월 15일(금)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오는 12월 1일(일)에는 전국집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첫 해고투쟁을 전 조합원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