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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비노조
- 63,294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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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청원서명 운동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7477안녕하세요? 저희는 초중고등학교, 국공립유치원,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학교비정규직’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급식실에서 밥을 짓고, 교무실·행정실·과학실·도서실 등에서 사무행정업무를 담당하며, 영어·스포츠·돌봄교실·방과 후 수업·특수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들은 전국의 학교에 80여개의 직종에 20여만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학교구성원 4명당 1명이 비정규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정부가 새 교육정책을 만들 때마다 비정규직을 양산해서 사업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학교는 지금 ‘비정규직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비정규직이 지어주는 밥을 먹고, 비정규직에게 배운 아이들의 60%가 비정규직이 되는 나라! 이것이 정상입니까?!“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의 60%가 비정규직. 공공기관 비정규직 34만명. 그 중 교육기관에 20만명의 비정규직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저희들은 비정규직으로 겪는 고용불안, 저임금은 물론 차별과 무시에 가슴이 멍들대로 멍들었지만,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아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노동자” 라는 자부심만은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입에 밥 들어가는것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고, 가르친대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볼 때 삶의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 예쁜 아이들의 60%가 자라서 “나처럼 비정규직이 된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존중’과 ‘평등’을 가르쳐야 할 학교에서, 어른들을 따라 자연스럽게 ‘차별’과 ‘무시’부터 배워서 저희 비정규직을 대하는 아이들을 보면 기분이 상하는 것보다 서글픔이 앞섭니다.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정부와 교과부가 책임지고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비정규직 없는 학교’를 만들고 노동존중, 인간존엄의 교육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싸우고 있습니다.학교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20여년동안 억눌려온 설움과 고통이 폭발한 우리들은,2010년부터 노동조합을 결성해 한달에 1,000명이 가입하여 현재 우리나라 최대규모, 유일의 비정규직 산별노조를 만들어 냈습니다. 눈치보고 말 한마디 못하던 여성들이 좌절의 세월을 뛰어넘어 당당한 교육노동자가 되는 길을 택했습니다.올해부터는 교과부와 전국 교육청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으며, 진보교육감이 있는 전 지역에서 교섭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교과부와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학교현장의 반노동적 실태와 비정규직의 절규를 여전히 외면하며 교섭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시민 여러분!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이 적극적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청원서명 부탁드립니다!!!!!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7477
전국돌봄노동자대회
남의 일이 아닙니다. 돌봄이 외주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집회와 서명운동에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막아낼 수 있습니다.
- 학비노조
- 14,157
- 2012.08.20
- 첨부파일
교육공무직 전환 특별법 기자회견
[1신]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으로 교육공무직 특별법의 첫걸음을 떼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드디어 정규직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섭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에는 국회기자회견실에서 '교육공무직 특별법 토론회' 기자회견을,오후2시에는 국회대강당에서 전국의 3개노조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우리 법안을 지지하는 국회의원 30여명, 교과부 및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을 벌입니다.
기자회견은 교과위 유기홍 의원(민주당, 19대국회 교과위 간사), 정진후 의원(통합진보당, 19대국회 교과위원), 안민석 의원(민주당, 18대국회 교과위 간사)와 함께 했습니다.전국학비노조는 오늘 기자회견부터 토론회가 끝날때까지 현장을 중계할 예정입니다.
국회에 오지 못하고 핸드폰 붙들고, 컴퓨터 앞에서만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선생님들께 보다 생생한 현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댓글 달아주세요^^

정규직화 법제화 1차 국회토론회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
통합진보당 정진후 의원
사이좋게 열공 중인 세 노조 위원장님 ^^
교과부 교육행정자치과 김형태 주무관현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학교비정규직의 현황과 실태에 대한 세심한 부분까지 토론하고, 그를 반영한 정규직화 법안을 만들어서 최초 토론합니다.
오늘 토론회 이후 8월 13일(월) 조합원까지 참가하는 대토론회를 거쳐 법안을 완성할 것입니다.
통합진보당 정진후 의원과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 주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오늘 토론회는
이 법안을 실제로 만들고 있는 3개노조 대표자와 실무간부들은 물론, 교과부 관계자들까지 참석했습니다.
3개노조 위원장들은 인사말에서 정규직화 법제화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참가자들도 진지하게 경청하고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들에게는 지금 ‘여대야소’의 국회를 만든 불리한 조건도 있지만,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이“비정규직 문제 해결하겠다.”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유리한 조건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유리한 조건을 적극 활용하여 작년에 발의한 공무원 전환 특별법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것입니다.
그 첫 단계로 호봉제와 교육감 직접 고용이 보장되는“정규직화 법안”을 발의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공무원 전환입니다. 작년에 특별법을 발의하고 우리 힘을 많이 모은 결과, 올해 공무원화 실현의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토론회 끝난 후 결과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순 서 *
[사회] 민주노총 이양수 미조직비정규국장
[인사말]
-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
- 통합진보당 정진후 의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금자 위원장
- 공공운수노조 전회련본부 이태의 본부장
- 전국여성노조 황영미 위원장
[발표]
1. 학교비정규직의 현황과 실태 : 최순임 전국여성노조 조직강화발전위원장
2.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처우에 관한 법률안(가안) : 권두섭 변호사
[토론]
1.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법률적 검토 : 인하대 법과대 김인재 교수
2.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교육자치과 김태훈 과장
[질의응답 및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