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농성 6일차, 오후가 되면서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어어... 준비를 못했는데 +ㅁ+
편의점에서 우비와 우산을 '급' 공수하고 다시 농성장에 앉았습니다.
저 회색건물 뒷편에 파란색 지붕이 조그맣게 보이시나요? 바로 청와대 건물입니다.
매일 저 곳을 바라보며 앉아있습니다.
"호봉제도입 결단하라!" 라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나가면 언젠가 꼭 외치리라...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중국 관광객들 북새통에 섞여있네요~
"한뼘" 농성장 공개^^
추신. 빗소리가 전부치는 소리로 들리는건... 괜히 막걸리 땡기는건... 저 뿐만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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