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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악성 민원 욕받이로 내모는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

  • 학비노조
  • 3547
  • 2023-08-16 10:13:21


교육공무직 악성 민원 욕받이로 내모는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3년 8월 16일(수) 오전 10시
○ 장소 : 정부서울청사 후문  
○ 주최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정은영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직국장)
► 여는 발언 :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 실태조사 결과 보고 : 곽소연 교무분과 전국분과장(인천교무실무사)
► 발언1 : 최은정 서울교무행정지원사
► 발언2 : 임영경 서울교무행정지원사
► 기자회견문 낭독 : 나윤아 경기행정실무사(전 경기행정실무사분과 분과장)

■ 기자회견 취지
 
0 최근 다수 언론에 보도된 교권확립종합대책 방안으로 교육부는 교장 직속 민원대응팀을 전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0 이는 학교 현장의 사정을 모르는 탁상 공론과 같은 정책이다.

0 현재 악성 학부모 민원으로 힘든 것은 교사 뿐만 아니다. 교무실, 행정실에서 민원전화를 받는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이 모두 악성 민원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0 교권확립를 위해 민원전담팀을 교장 직속으로 행정실장, 교육공무직을 포함 5명 내외로 구성한다고 하는데 과연 교육공무직이 민원인을 상대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0 수업 중 밖을 배회하는 학생을 교실로 인도하기 위해 학생 손목을 이끌다가 학생에게 손목이 비틀려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아도 가해자가 있는 사건이라고 산재신청도 못 해 자가 치료를 해야만 했다.

0 문제 발생시 뒷짐지고 수수방관 하며 교육공무직을 구제 해 줄 아무런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 교육공무직원을 악성 민원인의 욕받이로 쓰겠다고 한다.

0 교육부는 힘 없는 노동자에게 무슨 갑질이란 말인가. 미래를 대비한 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하고 주체들의 의견도 수렴하면서 정책을 진행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행만 하라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더는 참을 수 없다.

0 교육부는 악성민원에 대한 졸속한 민원대응팀 중단하고 전문인으로 구성된 교원민원콜센터를 교육청에 개설하고 교권확립 정책과 더불어 힘없는 교육공무직 인권보호 정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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