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늘봄학교 개선을 위한 늘봄주체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새정부에게 바란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김수정 수석부위원장은 “국가책임 돌봄 강화라는 윤석열의 늘봄학교 정책은 머리에서 나왔을 뿐 현장과는 한참 동떨어졌다”라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새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김지인 돌봄전담사 분과장은 “돌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돌봄 전문가의 손으로 돌봄 전문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학교 안 돌봄 정책의 구체적 로드맵을 요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손재광 방과후강사 전국분과장은 “늘봄교실을 업체위탁으로 인해 공공성을 상실하고, 지난 20년간 방과 후 수업을 담당해 온 전문 강사는 늘봄정책으로 인해 생계를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라며 현실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