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노동자의 마지막 장례식 '급식노동자를 지켜주세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위원장은 “175명의 폐암 산재 판정 노동자와 이미 폐암으로 사망한 13명의 노동자에게 죽음을 방치하고, 안전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라며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으로 윤석열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재명 대통령은 대책으로, 실적으로 응답해야 한다.”라고 새 정부에게 요구했다.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연대 구희현 상임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시절에 앞장서서 보편적 복지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 했으니, 학교급식노동자의 죽음에는 책임이 있다.”라며 학교급식실 종합대책 마련에 연대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