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6차 정기대의원 대회]
2월 24일 지난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우리노조의 12차 정기 중앙위원회와 4기 출범식, 16차 정기대의원대회가 서울여성플라자 한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오신 200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앞에서 규정개정과 2017년 사업평가, 2018년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심의하였습니다. 중앙위원회가 끝나고 대의원대회가 시작되기 전, 4기 출범식도 진행되었습니다.
학비노조가 부수어야할 것들이 적힌 대형 벽을 부수는 퍼포먼스 후에 4기 출범식을 진행하였는데, 박금자 학비노조위원장은 “4기 임원으로 뽑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표시인 걸로 알고 2년 동안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 613지방선거 우리의 당 민중당을 강화해야한다. 학비노조 조합원 15명이 출마했는데 당선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 임금체계 개편과 정규직 법제화, 대의원 동지들과 반드시 쟁취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외 민주노총 서울본부 기호2번 후보들의 선거 유세, 모범상 시상, 부위원장 선출이 힘차게 진행되었고, 주요하게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학비노조 조합원 후보들의 결의발언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