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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결의대회 개최, 교섭구조 개선에 교육감이 나서 책임있게 교섭하라!

  • 관리자
  • 11541
  • 2020-08-26 16:19:04

교섭구조 개선에 교육감이 나서 책임있게 교섭하라!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 차별을 해소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을 포함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8월 26일) 경남교육청 앞에서 "코로나19 특별교섭 촉구 및 집단교섭구조 개선을 위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교섭구조 개선과 성실교섭에 교육감이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대회사에 나선 학비노조 박미향 위원장은 "절차협의 과정이 노동조합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경남교육청은 주관 교육청답게 절차합의에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집단교섭 주관 교육청인 경남교육청과 박종훈 교육감이 책임있게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박미향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집단교섭을 승리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걸고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학비노조 경기지부  조선희 사무처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자신은 6시간 시간제 초등보육전담사라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무책임하고 땜빵식 (긴급)돌봄교실 운영을 성토했다. 초등돌봄교실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되기 위해선 지자체 이관이 아닌 "초중등교육법에 근거를 마련하여 돌봄교실의 정확한 안전지침, 대책을 법적인 근거 하에 발동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현장은 지옥같은데 책임지는 과장이 임금교섭에도  코빼기도 안보이고 차일파일 절차합의 미루고 있다"며 코로나 특별교섭을 요구했다. 
투쟁결의대회 이후 박미향 위원장 등 대표단은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대표단은 교육감이 대표교섭위원이 되어 책임있게 교섭이 진행되어야 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방중비근무자 문제, 긴급돌봄 문제 등 코로나 관련 현안을 집단교섭에서 해결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잘 협의해 다음 절차협의 때 성의있는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미향 위원장은 결의대회 이후 기다리던 조합원들에게 면담결과를 밝히며 "연대회의 똘똘뭉쳐 집단교섭 승리하자!" 는 구호와 참가자들의 함성으로 결의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날 집회는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거리두기 등 '코라나 안전대책'을 두고 진행하였다.
o 학교비정규직 코로나 대책 마련하라! 
o 코로나19 특별교섭 실시하라 !
o 공정한 임금체계 마련하여 차별을 해소하자! 
o 교육감이 직접 나서 책임있게 교섭하라! 
o 학교비정규직 복리후생 차별 해소하라! 
o 방중비근무자 코로나 대책 마련하라! 
o 코로나 독박 돌봄, 특별교섭 실시하라!  
o 교섭구조 개선하여 성실교섭 이행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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