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23차 임시대의원대회 열고, 하반기 투쟁계획 확정
하반기 투쟁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
23차 임시대의원대회 열고, 하반기 투쟁계획 확정
학비노조는 지난 9월 12일(토) 23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돌봄 파업 등 2020년 하반기 투쟁계획을 확정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각 지부별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출근투쟁, 6.27간부결의대회와 초등돌봄노동자대회, 4.15총선 등 상반기 투쟁과 사업을 평가하고, 상반기 회계결산과 회계감사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어서 집단교섭 승리, 돌봄파업 투쟁, 지자체 교육공무직 법제화와 돌봄교실 법제화를 위한 10만 국민청원운동, 10월 총궐기 투쟁을 중심으로 하반기 사업계획과 추가경정 예산을 승인했다.
마지막으로 대회 결의문을 채택하며 하반기 투쟁승리를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하라! 108배 행동 진행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하라!
지난 9일(수) 학비노조 초등스포츠강사 조합원들이 고용안정 보장 등을 요구하며 세종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쟁의 의지와 무기계약 전환 요구를 담아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을 위한 108배 집단행동"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부까지 차량행진을 진행하며, 초등스포츠강사의 무기계약 전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무기계약 전환으로 고용안정 보장하라!
근속수당 등 차별 없는 수당지급 처우개선 수립하라!
초등돌봄전담사들 국회 농성 돌입하고 투쟁선포!
시간제 폐지! 돌봄교실 법제화! 지자체 이관 중단!
학비노조는 8일 오전 '시간제 폐지!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중단!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농성돌입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후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초등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중단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법적 근거 마련을 정부와 교육당국에 촉구하며 국회 앞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전국돌봄파업위원회' 발족, 돌봄 파업을 향해 앞으로!
기자회견 후 '전국돌봄파업위원회'(돌파위)를 발족하고 돌봄 파업을 포함한 하반기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전국의 1만3천 초등돌봄전담사는 시간제 폐지와 돌봄교실 법제화, 지자체 이관 추진 저지를 위해 투쟁에 나설 것이다.
이주의 돌봄투쟁! - 9/1(월)-9/4(금)
[이주의 돌봄투쟁! - 9/1(월)-9/4(금)]
이주의 초등돌봄교실 관련 투쟁 소식입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국회 앞 그리고 각 지역 교육청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학비노조의 요구가 담긴 온종일 돌봄특별법을 만드는 돌봄TF 진행과 <원격수업 학교습식 제공에 대한 입장발표와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이 교육부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돌봄파업위원회 발족식 개최됩니다!
월간학비 – 8월 소식브리핑
ㅇ투쟁사업
- 초등돌봄교실 법제화 요구와 지자체 이관반대 1인시위 전국적 확산
: 초등돌봄교실 법제화와 제대로 된 온종일돌봄특별법 제정, 지자체형 학교돌봄교실 추진 반대 등을 요구하며 시작 된 국회 앞 1인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온종일돌봄특별법을 발의한 국회의원 등과 발의 직후 즉각적인 면담을 진행하며 국회 압박 또한 진행했다.
- 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 투쟁 진행중
: 아직까지도 무기계약직 전환이 되지 않은 스포츠강사 직의 무기계약직 전환 투쟁 또한 시작됐다. 교육감은 약속한대로 초등스포츠강사직을 무기계약으로 전환하여 고용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 이석기의원 석방 농성 참가
: 학비노조의 투쟁에 언제나 함께 했던 이석기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농성에 학비노조에서도 함께 했다. 석방 농성을 진행하다 결국 건강악화로 투병중인 이석기 의원의 누님인 이경진 선생님을
대신해 학비노조에서도 청와대 앞 농성장을 지켰다.
- 8.15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 8월 15일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8.15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노동자 대회에서는 한미워킹그룹 해체 요구와 남북 문제에 자주적으로 접근하지 못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편, 중앙통일선봉대와 지역별통일선봉대(실천단)활동에도 적극 결합했다.
ㅇ교육사업
- 지부별 간부아카데미 등 교육사업 진행
본조 교육사업(간부아카데미/강사단학교 졸업식)
: 8월에는 서울지부, 대전지부, 충남지부(노동교실), 광주지부, 제주지부 등이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강사단학교, 5회차 교육으로 마무리
4기를 맞이하는 이번 강사단학교는 5개월동안 진행되었으며, 5회차 수련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2020년 사업계획 교육을 중심으로 실제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단학교를 진행했다.
ㅇ 교섭소식
-집단교섭 시작, 절차협의 난항
: 본격적인 집단교섭이 시작됨에 앞서 집단교섭 절차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학비에서는 크게 교섭단 구성, 교섭의제, 교섭 일정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으나 교육청 측은 기존 절차협의안보다도 후퇴된 수정안을 들고와 집단교섭에 얼마나 의지가 없는 상황인지 알 수 있었다.
-집단교섭 승리를 위한 투쟁결의대회 개최
: 위 같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위기의 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집단교섭 승리를 위해 전국의 조합들이 24일, 25일 약 이틀간 대규모 선전전에 나섰다. 또한 경남교육청 앞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하반기 임금교섭에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ㅇ지부 및 분과 사업
- 경기지부, 산보위 요구안 쟁취를 위한 108배 투쟁 진행중
: 경기지부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8대 요구안 쟁취를 위한 108배를 지난 8월 19일부터 경기교육청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 경기지부, 학교시설당직원 근무제도 개선하라!
지난 8월 27일(금) 경기지부는 '창살없는 감옥, 산업재해 유발하는 주말 명절 24시간 야간·연속근무 폐지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야간 연속근무 폐지를 촉구했다.
- 경북지부, 급식실 코로나19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 14일 경북지부는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급식실 노동환경 실태조사 발표 및 대책마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영어회화전문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대법 판결
: 지난 20일 대법원 앞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판결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본조, 지부 상반기 회계감사 진행
: 학비노조 상반기 회계감사가 진행됐다. 조합원들의 소중한 조합비가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본조를 포함한 전 지부가 회계감사를 진행했다.
이주의 돌봄투쟁! - 8/24(월)-8/28(금)
[이주의 돌봄투쟁! - 8/24(월)-8/28(금)]
이주의 초등돌봄교실 관련 투쟁 소식입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국회 앞 그리고 각 지역 교육청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주에는 학비노조 돌봄TF팀 회의를 통해 제대로 된 돌봄정책 만들기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고 하반기 돌봄투쟁 전략 관련해 전국여성연대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초등돌봄교실 관련 투쟁은 계속 이어집니다
투쟁결의대회 개최, 교섭구조 개선에 교육감이 나서 책임있게 교섭하라!
교섭구조 개선에 교육감이 나서 책임있게 교섭하라!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 차별을 해소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을 포함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8월 26일) 경남교육청 앞에서 "코로나19 특별교섭 촉구 및 집단교섭구조 개선을 위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교섭구조 개선과 성실교섭에 교육감이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대회사에 나선 학비노조 박미향 위원장은 "절차협의 과정이 노동조합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경남교육청은 주관 교육청답게 절차합의에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집단교섭 주관 교육청인 경남교육청과 박종훈 교육감이 책임있게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박미향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집단교섭을 승리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걸고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학비노조 경기지부 조선희 사무처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자신은 6시간 시간제 초등보육전담사라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무책임하고 땜빵식 (긴급)돌봄교실 운영을 성토했다. 초등돌봄교실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되기 위해선 지자체 이관이 아닌 "초중등교육법에 근거를 마련하여 돌봄교실의 정확한 안전지침, 대책을 법적인 근거 하에 발동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현장은 지옥같은데 책임지는 과장이 임금교섭에도 코빼기도 안보이고 차일파일 절차합의 미루고 있다"며 코로나 특별교섭을 요구했다.
투쟁결의대회 이후 박미향 위원장 등 대표단은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대표단은 교육감이 대표교섭위원이 되어 책임있게 교섭이 진행되어야 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방중비근무자 문제, 긴급돌봄 문제 등 코로나 관련 현안을 집단교섭에서 해결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잘 협의해 다음 절차협의 때 성의있는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미향 위원장은 결의대회 이후 기다리던 조합원들에게 면담결과를 밝히며 "연대회의 똘똘뭉쳐 집단교섭 승리하자!" 는 구호와 참가자들의 함성으로 결의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날 집회는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거리두기 등 '코라나 안전대책'을 두고 진행하였다.
o 학교비정규직 코로나 대책 마련하라!
o 코로나19 특별교섭 실시하라 !
o 공정한 임금체계 마련하여 차별을 해소하자!
o 교육감이 직접 나서 책임있게 교섭하라!
o 학교비정규직 복리후생 차별 해소하라!
o 방중비근무자 코로나 대책 마련하라!
o 코로나 독박 돌봄, 특별교섭 실시하라!
o 교섭구조 개선하여 성실교섭 이행하라 !
집단교섭 승리! 성실교섭 촉구! 전국동시다발 선전전 2일차 보고
[집단교섭 승리! 성실교섭 촉구! 전국동시다발 선전전 2일차 보고]
집단교섭 절차협의가 진행중이지만, 교육청 측은 시간만 떼우며 불성실하게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학비노조 등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어제와 오후중으로 25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다발로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2020년 집단교섭은 교섭구조를 개선하고, 코로나 위기 상황에 맞는 압축적 교섭과 통큰 결단으로 코로나로 드러난 학교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 공정한 임금체계로 개편하라!
- 복리후생수당 차별을 해소하라!
- 제대로 된 직종교섭 보장하라!
- 코로나 특별교섭 수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