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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복원하라! 학교예술강사 촛불문화제 열어

  • 학비노조
  • 4457
  • 2023-11-30 11:10:45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복원하라” 
학교예술강사 촛불문화제 열어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국회가 나서서 복원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예술강사분과는 지난 29일 국회 앞에서 아이들의 꿈과 예술강사의 삶을 지키는 촛불문화제를 열어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복원을 요구했다.
 
전국에서 모인 예술강사 조합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유정민 사무처장, 이미선 서울지부장, 이현주 예술강사분과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강규혁 부위원장, 진보당 서울시당 오인환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은 학교의 신청 시수 대비 공급이 3년 평균 57.3%에 그치고 있고, 해마다 국정감사에서 예술강사의 고용불안, 저소득, 직장건강보험 미가입 등 각종 처우 문제가 지적되어 예산 증액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업이었다.
그럼에도 현 정부는 학교문화예술교육 2024년 예산을 전년 대비 53% 삭감한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유정민 사무처장은 여는 발언에서 그나마 평균 100만원 이었던 예술강사의 월수입이 예산삭감으로 60만원으로 감소하게 되고, 생활고에 놓인 예술강사는 생존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다.”며 경력 예술강사의 이탈과 교육기회 축소로 더 이상 예술교육을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접할 수 없게 되는 현실을 우려했다. , “예산 삭감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압살하는 처사라고 규탄하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복원 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현장발언에 나선 이현주 예술강사분과장은 예산삭감으로 정부가 아이들의 꿈과 예술강사의 삶을 꺾어버렸다.”고 비판하고 국회가 나서서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을 삭감이 아닌 증액으로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아이들의 꿈과 예술강사의 삶,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증액으로 지켜내라!

 
이날 촛불문화제는 연대발언, 현장발언과 함께 현대무용 등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학교문화예술교육과 현장노동자인 예술강사에 대해 알렸고, 예산 삭감이 아닌 증액으로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수요를 정부가 책임 있게 감당할 것을 한마음으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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