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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예산삭감으로 거리에 내몰린 예술강사! 예술교육 사망선고 삭발결행!
학비노조
1916
2024-09-12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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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어제
(11
일
)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
예술강사 예산복원 촉구
911
궐기대회
”
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국고예산
86%
삭감을 규탄하고
,
빠른 예산복원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결행했다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위원장은
“
문화예술교육 예산은 복원을 넘어 증액되어야 하며
,
떳떳한 예술교육의 주체로 우뚝 서야 한다
.”
라고 호소했다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
정부의
2025
년 예산안은 학교 예술교육 사망선고와 다름없으며
,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
인성
,
창의력을 위한 교육 기회를 빼앗는 일
”
이라고 말했다
.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
윤석열 정부는 말만 앞세우고 실상은 정반대 정책으로 예술강사들을 벼랑 끝으로 떠밀고 있다
.”
며 지금의 현실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
이동희 경인교대 교수는
“
문화예술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다
.”
라며
“
예술교육 포기는 우리의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한 것이다
.”
라고 말했다
.
현장발언으로 이정진 국악예술강사는
“
몸이 아파도 울면서 수업했는데 이제는 몸도 마음도 늘 지쳐있는 배고픈 예술교육자들이다
.”
라며 울먹였다
.
이지현 영화예술강사는
“92.5%
의 높은 만족도의 예술교육인데도 국회에서 문체부 장관의 예술강사 관리가 제대로 안 됐다 라는 말에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
라고 말했다
.
예산복원을 촉구하며 삭발 결행 한 고보경 국악예술강사는
“25
년 예산 삭감으로 예술강사비
0
원이라는 것은 더 이상 뒤도 아래도 갈 곳이 없어 죽을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
고 울분을 토했다
.
함께 삭발을 결행 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예술강사분과 성석주 전국분과장은
“
지금도 예술강사의 임금은 최저임금의
1/3
인데 추가 예산 삭감은 예술강사들을 죽으라는 것이다
.”
라며
“
앞으로 더 많은 예술강사들과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
라고 외쳤다
.
▶
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교육 죽이기 규탄한다
!
예술강사 예산 복원하라
!
▶
국가사업 문화예술교육 포기선언, 문체부가 책임지고 대안 마련하라!
▶
아이들의 교육기회를 빼앗지 마라!
문화예술 홀대정책 중단하라
!
▶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예산삭감, 예술강사 생계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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