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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 정책협약 진행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12일 경기도에 위치한 평택대 90주년 기념관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와의 정책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박미향 위원장은 “오늘 정책협약식은 학비노조의 지난 10년 역사를 온전히 함께해준 진보당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유일하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투쟁의 전선에 뛰어준 진보당과 김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재연 후보는 “진보정치가 무상급식 시대를 열고 보편적 복지와 교육의 공공성이라는 화두를 제기하고 관철시키는 과정에서 이 자리에 계시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며 “비정규직 차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라거나 노조 혐오를 부추기는 기득권 정치인들의 만행을 뚫고 ‘노조하라’고 당당하게 권하는 대통령을 만드는 길에,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길에 함께 달리자”고 당부했다.
진보당과 학비노조는 협약서에서 ▲교육공무직 법제화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법제화 ▲고용형태에 따른 사회적 신분 차별처우금지 법제도화 ▲공무직위원회 상설화 ▲산별교섭 법제화 ▲돌봄국가책임제 실현, 돌봄노동자 기본법 제정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총리실 산하 특별기구 설치 ▲학교운영위원회 교육공무직 참여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학교급식실 적정인력 법제화 ▲교육불평등해소위원회 설치 등의 정책을 협약하였다.
27차 정기 대의원대회 개최, 2022년 사업계획 확정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지난 12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27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22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결의하였다.
이 날 대의원대회는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1부 사전대회에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과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 등이 참석해 대의원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지난 1년 동안 조직확대와 투쟁, 당원확대에 모범을 보였던 지부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조직확대상은 대구지부와 경기지부에게 수여되었으며 투쟁상은 울산지부, 경기지부, 경남지부, 경북지부가, 당원확대상에는 충남지부, 경기지부가 받았다.
이어서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과 승리의 순간에 늘 함께 했던 민태호 전 사무처장에게 그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학비노조와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는 정책협약식을 맺고 ▲교육공무직 법제화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법제화 ▲고용형태에 따른 사회적 신분 차별처우금지 법제도화 ▲공무직위원회 상설화 ▲산별교섭 법제화 ▲돌봄국가책임제 실현, 돌봄노동자 기본법 제정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총리실 산하 특별기구 설치 ▲학교운영위원회 교육공무직 참여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학교급식실 적정인력 법제화 ▲교육불평등해소위원회 설치 등의 정책을 협약하였다.
이후 2부 본격적인 대의원대회에서는 2021년 사업평가와 결산, 회계감사보고서 채택되었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심의의결되었다.
이후 세부적인 사업계획은 지부 대의원대회와 조합원들과 현장의 의견들을 경청하고 반영하여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부위원장(이미선 서울지부장, 백승재 전북지부장)과 선거관리위원장(인천지부 노경진), 회계감사위원장(경기지부 김난숙)을 선출하였다.
♦️ 간부사업 강화! 노동자 진보정치 강화! 새로운 10년을 개척하자!
♦️임금체계 개편! 교육공무직 법제화! 강력한 총파업으로 비정규직 신분 끝장내자!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승리! 교육감 선거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