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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세력의 학교침투 발본색원! 공동기자회견 '리박스쿨 끝이 아니다!'

  • 학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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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04 17:35:22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늘(4)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을 포함한 6개 단체 교육 주체 일동이 극우세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방과후강사분과 손재광 전국분과장은 미래세대를 가르치는 자격은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에서 나와야 한다라며 오늘의 리박스쿨은 현장 강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교육인 방과후 교육을 외주화한 처참한 결과다라고 참담함을 전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박영환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는 이승만의 업적은 안 가르치고, 5.18 민중항쟁을 가르치는 자체가 편향적이라며 집회와 항의는 일상다반사고 도서관 책까지 검열하려 했다.”라며 리박스쿨은 빙산의 일각으로 극우세력의 교육계 침탈을 윤석열 정권은 방관하고 조장했다.”라고 말했다.

평등교육실현전국학부모회 여미애 운영위원은 학부모의 분노를 전하며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좌파 우파를 가르는 놀이가 일상화되고, 뜻도 모르는 일베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친구끼리 대화가 불가능해지고 있다.”라고 염려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강혜승 서울지부장은 학교의 중요성을 말하며 내란수괴 윤석열이 1년이나 앞당겨 늘봄학교를 졸속 시행한 이면에 추악한 실체가 드러났다.”라며 늘봄학교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

새 정부는 리박스쿨을 비롯한 극우세력과 교육 당국의 유착 관계를 철저히 진상조사하고 관계자 처벌에 나서라!
▶ 독재 옹호, 역사 왜곡, 차별과 혐오에 기반한 위장 교육단체가 학교 안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당 단체 퇴출을 시작으로 관리 ‧ 검증 강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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