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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쟁취하자!" 6.28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대회

  • 학비노조
  • 494
  • 2025-07-01 17:51:10


“근본적인 변화, 세상을 바꾸는 투쟁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은 지난 6월 28일 숭례문 인근에서 학교비정규직 차별철폐와 학교급식 위기 해결, 새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학비노조 민태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11일간의 단식투쟁으로 새 정부가 저임금구조 개선과 방학 중 무임금 문제 해결, 학교급식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라며, “그 열매를 직접 우리 손으로 쟁취하고 세상을 바꾸는 투쟁으로 나아가자!”라고 외쳤다.

“이 광장의 외침이 정책, 예산, 입법으로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
“학교 안 극우세력을 뿌리 뽑고, 임금체계 개편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세상을 바꾸자!”


학비노조 민태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11일간의 단식투쟁으로 새 정부가 저임금구조 개선과 방학 중 무임금 문제 해결, 학교급식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라며, “그 열매를 직접 우리 손으로 쟁취하고 세상을 바꾸는 투쟁으로 나아가자!”라고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은 “새 정부와 무너진 교육복지의 현장을 되살리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정책으로, 예산으로, 입법으로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학교비정규직노동자가 외쳐 온 차별 없는 세상을 현실로 만들 때”라며 “임금체계 개편과 학교급식법 개정을 시작으로, 학교비정규직 국회의원인 제가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진보당 손솔 국회의원은 “내란으로 상처받은 마음들, 거부권으로 막혔던 법안들, 예산 삭감으로 쫓겨났던 일자리들 원상 복원시키고 싶다”며 “학교비정규직노동자와 손 꼭 잡고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학비노조 대전지부 배지현 분회장은 “아파도 쉴 수 없는 현실, 최저임금도 못 받는 현실”에 대해 토로하며, 우리 아이들도 언젠가는 노동자가 되기에, 반드시 이 환경을 바꿀 것”이라고 힘차게 결의했다. 미화분과 김선미 전국분과장은 “고령의 여성비정규직노동자가 대다수인 미화 직종은 단시간 저임금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라며 최저임금 인상 요구와 저임금구조 개편을 요구했다. 또한“우리의 힘으로 약속을 이행시키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마친 뒤 ‘최저임금 인상!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까지 참석했으며, 이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학비노조는 이후에도 비정규직 저임금구조 철폐·학교급식 위기 해결에 대한 새 정부 약속 이행을 관철시키는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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