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급식실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보장하자!' 노동자 살리는 학교급식법 개정안



문정복 국회의원은 “다시는 학교급식노동자들이 학교 괴담의 유령으로 떠도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학교급식노동자들의 뼈를 녹여서 아이들을 밥 먹이지 않겠다. 국회가 먼저 시작하겠다”고 힘차게 외쳤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 폐암산재 당사자 조합원은 “폐암 환자가 속출하고 죽어가는 동안 국가와 정치권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울분을 토하며, 새 정부에게 “학교급식실에서 저와 동료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인력을 충원해 주고, 젊은 사람들도 들어오는 급식실로 만들어 달라”며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