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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회가 해결하라! 릴레이 총파업 돌입!

  • 학비노조
  • 50
  • 2025-11-24 21:05:59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세종지부 1차 파업 진행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1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1차 총파업에는 충북지부, 세종지부, 강원지부, 인천지부, 서울지부가 결합했다.
 

이번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총파업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파업이다. 교육당국은 2025년 집단임금교섭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핵심 요구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며 거부와 모르쇠로 일관하며 교섭을 파행으로 몰았고, 결국 파업까지 오게 되었다
 

이에 노동조합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총파업에 나섰으며 책임지지 않는 교육감과 교육청을 규탄하고 정부와 국회의 정책과 예산 대책을 촉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위원장은 교육부와 교육청들은 자신들이 평가한 우리의 가치를 부정하고 있다, “그동안 갈취당한 우리 임금, 노동의 가치를 돌려 받아야 하지 않는가라며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학교급식실의 결원과 채용미달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교에 노동자들이 오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급식은 누가 하는가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 촉구와 더불어 국회의 노력을 약속했다.


현장 발언에 나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최은정 수석부지부장은 같은 공무직인데 중앙부처에 근무하느냐 교육청에 근무하느냐에 따라 (기본급과 명절수당이)달라지는 게 맞냐며 학교비정규직 차별을 규탄했다.
 본대회 마무리 후, 민주당사와 국민의힘 당사를 거치며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며 우리의 요구를 힘차게 외쳤다.
 

▶ 명절상여금 120% 쟁취! 집단임금교섭 승리하자!
 ▶ 방학 중 보릿고개 더 이상 못참는다! 방학 중 비근무자 대책 마련하라!
▶ 직영무상급식 수호법, 국회는 학교급식법 개정하라!
학교에서부터 차별없는 일터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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