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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12일차, 드디어 사장을 만나다

  • 관리자
  • 15517
  • 2017-10-08 21:38:22
단식농성 12일차, 드디어 사장을 만나다

사용자들의 담함과 최저임금 후려치기로 갑작스레 단식농성에 돌입한지 12일.

추석명절도 반납하고 직원들이 길바닥에 앉아있는데 교육부장관,17명의 시도교육감 어느한 명도 찾아오지 않더니,,
오늘 서울 조희연교육감이 찾아왔습니다. 명절을 결국 넘기고 이제 출근할 날이 다가오니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국회 교문위 간사인 유은혜 의원, 오영훈 의원이 오셨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방문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방문한 정치인들의 발언입니다.

1. 조희연 교육감
'진작에 찾아뵙고 싶었지만 처음열리는 집단교섭이다 보니 그러기가 힘들었다. 죄송하다. 우리들도 집단교섭의 절차적 준비가 안되어있었다. 교육감들 사이에서도 의견들이 차이가 있을때 의견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몇명이라도 찾아온다면 위임을 어떻게 할것인지? 등의 문제가 있었다. 서울교육청이 집단교섭에서 대표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저도 책임있게 이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하겠다. 10일 오전 교육감들의 회동이 있다. 이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

2. 유은혜, 오영훈 의원
'제가 학교비정규직 분들을 얼마나 아끼는지는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이다. 집권여당이 되어 누구보다 가깝게 소통해야할 분들을 이렇게 계시게 만든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하루빨리 단식농성을 풀고 대화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3. 박원순 서울시장
'최저임금 1만원, 공정임금제, 노동개혁은 후퇴할수 없는 우리사회의 나아가야할 가치이다. 저도 서울시에서 공공부문의 모번사용자로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국무위원으로써 학교비정규직분들의 문제가 해결될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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