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단식농성 13일차 아침, 길고길었던 연휴의 마지막 날.
단식농성 13일차 아침, 길고길었던 연휴의 마지막 날. 길고 길었던 최장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비록 농성장에서 추석연휴를 보냈지만 많은 조합원들과 동지들과 함께여서 그 어느때보다 웃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상 사진은 새로운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승리를 향해 진격' 자세입니다. 내일 10일(화) 오전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열립니다. 학교비정규직 집단교섭의 교착국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올해 임단협투쟁은 정규직대비 80% 수준의 임금을 쟁취하는 3년치 투쟁입니다. 따라서 언젠가는 넘어야할 산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내 승리합시다!